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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딸을 위해 아빠가 지은 집
후정(後庭)이 있는 일본식 목조주택 한창 뛰어 놀 나이인 늦둥이를 생각한 부모의 마음이 담긴 집. 용인의 한 도시형 단독주택단지에서 일본주택을 닮은 3층 목조주택을 찾았다.
06-08
1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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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세종시 붉은 벽돌집 Chez Lees
단독주택은 건축주가 일생의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공간이다. 때문에 건축가의 주관보다는 건축주의 의견을 중심으로 설계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축주의 여러 의견 중에 핵심적인 내용은 ‘벽돌’과 ‘다각형’이었다. 외부는 건물 전체를 벽돌로 마감하는 것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다각형의 집을 짓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대지가 사각의 형태가 아니었고, 향 또한 대지와 어긋나 있었기 때문에 이점을 중심으로 설계를 풀어나갔다.
06-08
2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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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여자의 감성을 담은 청고벽돌집 / TORi x Christophe Choi
제주 렌탈하우스 ‘토리 코티지’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초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여자가 공간을 입는다’는 콘셉트를 공간디자인으로 풀어내는 작업이었다. 대지는 언덕 위의 작은 삼각형 땅으로, 넓은 귤밭과 제주도 특유의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고 뒤로는 멋진 소나무가 뻗어 있었다. 무엇보다 주변에서 가장 높은 지형 덕분에 전면에는 바다 풍경이 펼쳐졌다.
06-01
38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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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백토벽돌로 감싼 3대가 사는 집 / ㄱㅁ주택
젊은 부부가 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사무실에 찾아 왔다. 노부모와 같이 살 주택을 짓고 싶다고 했다. 지금까지 살아온 아파트를 떠나 집을 지으려는 것이다. 그렇게 이 집의 이야기는 ‘함께 모여 살기’가 되었다.
05-31
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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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자연과 벗하며 살다 / 송추 단풍나무집
앞으로 많은 상업시설이 자리하게 될 땅이지만, 그렇다고 평생을 자연과 함께 해온 건축주 삶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배제할 수는 없었다. 송추의 아름다운 풍경을 일상의 동선 속에 차곡차곡 담고자 한 단풍나무집을 만났다.
05-30
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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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풍경 속에 오롯이 사색하는 집, aA Gallery House
자연과 어우러진 수묵화처럼 보고 있으면 가만히 마음이 정화되는 집. 흰 바탕에 검은 선, 수풀을 여백 삼아 지어진 집은 제주 유수암의 경치와 어울려 짙은 감동을 준다.
05-30
3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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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박공지붕의 이층집 / Hazukashi House
빛도 잘 들지 않던 작은 대지에 새하얀 외관의 목조주택이 들어섰다.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완성된 네 식구의 아담한 보금자리를 들여다본다.
05-16
2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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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제주 산·들·바람집 | 제93호 5-STAR 인증주택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하루를 위해 방과 부엌, 욕실 한 칸씩이면 충분했다. 간소하지만 사방으로 열린 이 작은 나무집은 저 멀리 보이는 풍경까지 모두 끌어안는다.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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