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2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어
필수
38
머무는 즐거움, 카페 에그로
오가는 차량이 많지 않은 한적한 도로변, 하얀 건물 한 채가 놓여있다.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진한 커피 향은 그곳이 카페임을 짐작게 한다.
03-26
5210
views
37
가든 디자이너가 찾은 제주 정원
봄 같은 겨울을 찾아 제주도로 떠났다. 모든 식물들이 녹색 빛을 잃고 겨울이 가기만을 기다리는 지금, 제주는 수선화와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동백은 절정을 이룬다.
03-18
7522
views
36
지구를 즐길 줄 아는 이들의 '주택 정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밤하늘을 볼 때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노랫말이다. 우주를 마주하는 방대한 꿈을 담은 이 정원에는, 진짜 계수나무 한 그루와 그 아래 쉼터가 자리한다. 지구에 여행 온 기분으로 산다는 정원주는, 이곳을 갤럭시 정원이라 부른다.
12-17
11154
views
35
가우디가 설계한 '팔라우 구엘(Palau Güell)'
집을 짓기 전, 책으로만 보았던 명작 주택을 직접 경험하고 온 건축주. 6개월 동안 유럽 곳곳에서 만난 명작 주택은 ‘왜 집을 짓는가’라는 그의 물음에 명쾌한 해답이 되어 주었다. 건축주 입장에서 꼭 필요하다는 명작 주택에 관한 직·간접 경험. 그가 전해주는 생생한 이야기로 대신해보자.
12-17
4571
views
34
가족의 노스텔지어, 제주 한동리 비밀의 정원
바람 많은 제주에 조성된 정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진한 향기를 내뿜는다. 도시 생활의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나무와 꽃에 안겨 휴식을 보내는 곳. 한동리 주택의 정원은 가족에게 일생의 가장 좋은 한때를 선물하고 있다.
12-17
15488
views
33
음악과 바람이 머무는 곳, 도예 작업실 1250도
아침의 가벼운 공기는 햇볕에 잘게 부서지고, 해 질 녁엔 하루의 잔향을 머금은 음악이 느리게 흐른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인생의 낭만을 빚는 도예 작가 심진태 씨의 작업실이다.
12-17
4994
views
32
공간을 경험하는 아주 특별한 휴가 / 건축가의 디자인 숙소
집을 짓기 전, 건축가가 설계한 곳에 하루쯤 머물러 보는 건 어떨까? 준비할 것은 그저 낯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즐기겠다는 열린 마음이면 충분하다.
08-10
13266
views
31
일본 건축가가 한국에 설계사무소를 낸 까닭은?
몇 년 전부터 한국에서도 단독주택 설계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온 그가 지난 2월 말, 한국에 건축설계사무소 ‘나오이플러스파트너스(NAOI+PARTNERS)’를 오픈했다. 일본 도쿄에 있는 나오이 건축사사무소의 지사가 아닌,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독립적인 사무소다. 그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해 직접 사무소를 찾았다. 반갑게 맞아준 나오이 씨는 파트너인 ㈜홈포인트 유혁민 대표, 이탈리아공인건축사 박민용 건축가와 진행 중인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한창이었다.
06-01
16747
views
30
나의 정원, 우리의 기쁨, THE VERANDAH
경기도 양평, 마음 맞는 이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정원이 있다. 자연스레 어우러진 꽃과 사람, 시간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그곳으로 살며시 당신을 초대한다.
06-26
15496
views
29
태풍 오는 날, 지붕 위에서 하는 샤워 | ‘지붕의 집’ 이야기①
나는 설계를 앞두고 건축주를 만나면 그의 취미, 관심사 등 무엇이든 하나라도 더 알아내려고 열심히 이야기를 듣는다.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희망 사항을 끌어내어 건축에 반영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이때 내가 혹시 넘겨짚거나, 건축적으로만 풀이해 가족의 바람과 다른 해답을 내놓을까 늘 경계하게 된다. 이건 일본 건축가인 테즈카 타카하루(手塚貴晴)가 ‘지붕의 집’이라는 주택을 설계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접하면서, 두 가지 깨달은 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중 하나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04-25
13950
views
28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한 몇 가지 방법
요즘 들어 여러 매체에서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려는 집짓기의 새로운 움직임을 자주 다루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 단체가 협동조합을 결성해서 오래된 단독주택을 구입하고 셰어하우스(share house) 형태로 운영한다는 소식도 들었다.
12-20
3555
views
27
통나무집 짓는 세 남자 이야기
홀로 두 달 만에 통나무집을 뚝딱 지은 국중모 씨,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각각 다른 방식으로 통나무집을 짓고 있는 진상돈, 정우상 씨. 같은 통나무집이지만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하게 담긴, 건축 초보 세 남자의 좌충우돌 집짓기 이야기가 펼쳐진다.
09-13
9662
views
26
“당신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요?”
며칠 전, 한 독자에게 이런 메일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기고하신 칼럼을 읽다 우연히 블로그까지 따라 들어와 여러 글들을 보았습니다. 늘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내 집 짓기의 꿈이 그려지는 것 같은 설렘을 얻고 갑니다. (중략) 제가 워낙 모르는 사람이다 보니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내 집 짓기를 앞두고 저는 무엇부터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08-30
6327
views
25
보통 사람들의 디자인 주택을 짓다 / 홈스타일토토 임병훈 건축가
우리가 꿈꾸는 집은 거창한 게 아니다. 보통 사람의 집에 약간의 감각을 더한 ‘조금 더 예쁜 집’. 홈스타일토토 임병훈 소장은 기존 건축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이 시장을 개척하며, 사무실이 있는 광화문에서 제주 섬마을까지 오늘도 꾸준히 달리고 있다.
06-15
9993
views
24
그날 그곳에서 일어났던 일
이 일화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옳은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될 날을 간곡히 소망해 본다. 그리고 지금 너무나 큰 아픔 앞에서 허탈함을 느끼고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그날 무심코 걸었던 한 통의 전화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의 수많은 목숨을 구했던 Diane Hartley처럼 본인의 양심에 충실한 행동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05-30
7550
views
댓글
1
개
처음
1
페이지
열린
2
페이지
3
페이지
4
페이지
맨끝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